캐릭터
쌈바 (사랑이)
집 앞에 버려져있던 앞다리가 없는 강아지.
유지
첫째. 어른스러운 장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승수
둘째. 장난기 많지만 속이 깊은 장남.
하서
막내. 귀여운 막내. 유지의 생일날 집으로 왔다.
할머니
할머니. 외지로 일을 나가는 아빠를 대신해 아이들을 돌본다. 폐지를 주우며 생활비를 마련한다.
아빠
아이들의 아빠. 전국을 돌아다니며 일을 하느라 집에 자주 오지 못한다. 술을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한다. 평상시에는 좋은 아빠.
시놉시스
두 앞발이 없어서 절할 수 밖에 없는 강아지 사랑이.
부모님 없이 할머니와 함께 지내는 세 아이들은 가난한 가정환경이지만 사랑을 주고 받는 법을 잘 알고 있다. 더불어 장애견이지만 최선을 다해 사랑이와 함께 살면서 일어나는 코 끝이 찡한 가슴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