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신해윤 (신해원)
현재는 평범한 여학생의 모습. 남자일 적에는 매사에 열정적이었으나 현재는 귀차니즘이 심해짐. 그런 와중에 태주 소식은 꾸준히 찾아본다.
강태주
어릴 적에는 다정다감한 성격. 야구 포수직을 하다보니 감정을 숨기는 데에 익숙하며 힘든 내색은 안 하려고 하나, 해원의 일에 관련되면 감정적이 된다. 은근히 눈물도 많다.
시놉시스
초등학생 때 둘도 없는 친구 사이였던 해원과 태주. 태주가 해외로 유학을 가게 되면서 둘의 사이는 저절로 멀어지게 된다.
몇 년 후, 태주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해원을 찾기 시작하는데 자취를 찾을 수가 없다. 대신 해윤이라는 여자애가 자꾸 해원과 겹쳐서 보이기 시작하면서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과연 이 둘의 우정이 사랑으로 바뀌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