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이다슬
내성적인 성격으로 항상 자신보다 타인의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혼자 속으로 화를 삭이는 일이 많기 때문에 늘 위장병에 시달린다.
박범
무뚝뚝하며 감정 표현이 서투른 편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가까운 사람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만 자존심 때문에 숨기고 싶어한다.
문권형
누구에게나 친절하며 낯을 가리지 않는 친화력 좋은 사람
자신이 진지한 분위기라 어색함을 못 견딜 때, 장난의 빈도가 잦아진다.
시놉시스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애 중인 다슬은 반복되는 다툼과 소통의 부재로 서로에게 지쳐가고 있음을 느낀다.
상황을 회피하는 '다슬'과 상황을 풀어나갈 용기가 없는 '범'은 이런 상황들이 지속되자 서로의 관계에는 금이 가기 시작한다.
결국 서로를 위한 것이라는 생각으로 '범'은 '다슬'과의 관계를 끝내려 하지만
과거를 잃는 게 두려워 헤어지자는 말을 전하지는 못하고 시간을 가지자는 말을 꺼낸다.
과연 이 둘은 다시 예전 관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